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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뷰/아이템 리뷰

필슨 256 오터그린 오리지널 브리프케이스 리뷰

by O.S.S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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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S.S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아메리카 노동자 감성의 필슨 256 오리지널 브리프케이스 오터그린 색상입니다

최근 들고 다닐 가방이 없어서 이것 저것 찾다찾다

역시 많은 사람이 찾는것이 좋은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필슨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필슨 256과 260은 이미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면서 대중화 되었는데요

특히나 256과 257사이에서 뭘살까 고민을 했지만 짐이 많이 없고 데일리로 사용하려면 256이 더 좋다는

어디선가 줏어들은 소식과 토트백보다는 브리프케이스가 더 좋을것 같아 256으로 구매 결정하였습니다

 

 

보통 필슨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를 생각하면 탄 색상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저는 카키색상이 더 좋아보여서 오터그린 색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필슨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해보자고 하면 SINCE 1987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미국의 골드러시 시기에 의류등을 팔아 무럭무럭 성장하게 됩니다

"Might as well have the best"라는 자신감 넘치는 모도로 아메리카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해석하자면 이왕 살꺼 좋은거 사라!! 입니다

 

 

필슨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브라이들 레더가 사용되었다는 점 그리고 러기드트윌 코튼 캔버스를 사용하여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수록 에이징되어 그만큼 멋스러움이 물들어가는 점 이랄까요

 

 

우악스럽다는 느낌을 받을정도인 버클과 리벳고리가 튼튼합니다

 

 

그리고 투박해보이지만 튼튼한 박음질이 미국의 상남자 느낌이 잔뜩 납니다

 

 

이렇게 위의 입구쪽을 넘겨주면 등장하는 필슨의 라벨입니다

 

 

내부에는 가죽 덧뎀이 된 지퍼로 우직한 수납공간이 등장합니다

 

 

많이 들어가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꾸역꾸역 잘도 들어갑니다

파티션도 나뉘어져있고 바깥에도 두군데의 아웃포켓이 있어서 생각보다 엄청남 수납공간이 느껴집니다

 

러기드 트윌의 거친 캔버스소재입니다

아직 새제품이라 좀 더 빈티지하게 만들도록 자주 사용해줄생각입니다

 

 

필슨 256은 크로스와 토트가 모두 가능하지만 역시간 끈을 X자로 묶어서 손에 들고 다니는게 가장 예뻐서

당분간은 이렇게 가지고 다닐 예정입니다

이렇게 다 좋은 필슨 가방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무게인데요 정말 무겁습니다

오래 들고 다니면 진짜 팔빠질거 같은 그런 기분인데 그래도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들고 다니겠습니다

이상 필슨 256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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